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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

  • (목포센터)살해사건 현장정리 지원
  • 등록일  :  2014.05.27 조회수  :  2,137 첨부파일  :  700.hwp
  • 목포에서 40대 정신장애 아들이 팔순 노모를 살해 한 안타까운 사건 피해현장을 목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협약업체와 자원봉사위원들과 함께 신속하고 말끔하게 정리하여 정신적 충격에 빠져있는 유족의 심적 안정과 신속한 일상생활로의 조기복귀, 그리고 인근 주민들의 충격과 불안을 해소하여 주었다. 피의자는 자신의 집에서 허리 수술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80)를 흉기로 찔러 방바닥, 벽, 천정에까지 튀어 묻은 혈흔 자욱 장판 교체와 벽지와 천정 도배 등으로 말끔하게 정리하였다. 피의자는 정신지체 3급 장애인으로 평소 거동이 불편한 노모와 단 둘이 살았고, 인근 주민에 의하면 시장도 자기가 보고, 밥도 해먹고 성실하게 살았다고 하며. 피의자는 극도의 심리적 불안 증세를 보이며 자신의 범행 사실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인근 주민들은 더욱 안타까워 하였습니다.